'놀면 뭐하니?' 용형 "예?" 타령에 김숙&신봉선 '발끈""강아지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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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대표들이 곡 자문을 위해 용감한형제를 찾아갔다.
6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3사 대표들은 히트곡을 다수 배출한 작곡가 용감한형제를 찾아갔다.
용감한형제는 유독 시소 대표 엘레나(김숙)과 신미나(신봉선)의 시선을 회피했다.
"시소 대표들 외면하고 있다. 유팔봉 쪽만 본다"라며 예리하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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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대표들이 곡 자문을 위해 용감한형제를 찾아갔다.
6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3사 대표들은 히트곡을 다수 배출한 작곡가 용감한형제를 찾아갔다.
용감한형제는 유독 시소 대표 엘레나(김숙)과 신미나(신봉선)의 시선을 회피했다. 엘레나와 신미나가 무슨 말을 해도 “예???”라는 반응으로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용감한형제는 “서태지와 아이들 좋아했다. 그런 한국식 이름이길 원했다”라며 이름을 만든 배경을 밝혔다. 유팔봉(유재석)이 “용감한호랭이라고도 했다”라며 신미나를 가리켰다. 용감한형제는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 기분나빴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유팔봉과 대화하는 용감한형제를 유심히 살폈다. “시소 대표들 외면하고 있다. 유팔봉 쪽만 본다”라며 예리하게 지적했다.
그러자 엘레나와 신미나도 “강아지도 자기 싫어하는 사람 안다!”라며 발끈했다. 용감한형제는 해명도 못하고 진땀 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엘레나와 신미나의 활약에 감탄했다. “둘이 찰떡이다”, “둘이 너무 재밌다”, “용형 곡은 어떨까” 등의 반응이 나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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