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또 지정..중·일 포함 모두 12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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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현지시간 10일 발표한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2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상국에는 한중일 이외 독일,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국은 대미무역 흑자가 200억 달러를 초과하고 경상수지 흑자가 GDP의 2%를 넘어 4.9%에 달해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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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현지시간 10일 발표한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2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상국에는 한중일 이외 독일,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등이 포함됐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 장관은 이날 환율보고서를 발표한 뒤 "미국 정부는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주요 무역 대상국들이 주의 깊은 정책 수단을 사용하기를 강력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대미무역 흑자가 200억 달러를 초과하고 경상수지 흑자가 GDP의 2%를 넘어 4.9%에 달해 관찰대상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2019년 상반기를 제외하고 매번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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