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여에스더 "건물 매입 대신 직원들 연봉+성과급 올려"

서지현 기자 2022. 6. 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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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와 장윤정이 비현실적 보스 면모를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과 천억 CEO 여에스더의 남다른 직원 사랑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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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여에스더 장윤정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여에스더와 장윤정이 비현실적 보스 면모를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과 천억 CEO 여에스더의 남다른 직원 사랑이 공개된다.

앞서 여에스더는 '월세 400만 원 직원 기숙사'와 '레스토랑 자유이용권' 등 각종 복지 혜택으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혜자 보스'로, 장윤정은 형편이 어려운 트로트 후배들을 위해 치과 치료비까지 챙겨주는 등 '미담 제조기'로 등극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자신의 성공 비결로 운과 은행에서 돈을 빌린 적 없는 무차입 경영, 건물을 살 돈으로 직원들의 연봉과 성과급을 올려주는 인재 중심의 경영을 꼽았다.

그런가 하면 '걸어 다니는 대기업'이라는 별명을 지닌 장윤정도 세상 어떤 기업에도 없는 여성 스태프들만을 위한 특별한 복지 혜택을 밝혔다는데. 장윤정은 "스태프들과 자녀 계획까지 함께 의논한다"며 스태프들이 임신으로 인한 손해가 없도록 한다고 해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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