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뻐끔이 독"..캐나다, 담배 개비마다 경고문 인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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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이날 내놓은 담배 규제안에는 담뱃갑에 인쇄된 경고문을 기존보다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캐나다 암 협회의 롭 커닝햄 선임 연구원은 "담배 개비에 경고 문구를 새기면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담뱃갑 경고 그림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국가로 유명하다.
담뱃갑 경고 그림 제도는 2001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대돼 대표적인 담배규제 정책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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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담배갑에 인쇄된 경고문구보다 더욱 강력한 조치될 것"
캐나다, 담뱃갑 경고 그림도 전 세계서 가장 먼저 도입한 국가
캐나다 정부가 이날 내놓은 담배 규제안에는 담뱃갑에 인쇄된 경고문을 기존보다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캐나다 암 협회의 롭 커닝햄 선임 연구원은 “담배 개비에 경고 문구를 새기면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담뱃갑 경고 그림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국가로 유명하다. 담뱃갑 경고 그림 제도는 2001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대돼 대표적인 담배규제 정책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에선 2016년 12월부터 도입됐다.
캐나다 통계청의 지난달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인구의 10%가 정기 흡연자로 나타났다.
캐나다 정부는 2035년까지 이를 절반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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