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 공장서 70대 노동자 기계에 끼여 사망
정호선 기자 2022. 6. 11.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기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몸이 기계에 낀 상태였다"며 "기계를 분해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11일 낮 12시 8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있는 한 목재 공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목재 선별 기계에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기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몸이 기계에 낀 상태였다"며 "기계를 분해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말살 기원”…대못 박힌 푸틴 저주인형, 日 신사 곳곳 발견
- “숙제 안 해서”…달궈진 지붕에 딸 손발 묶어 방치한 인도 엄마
- 저스틴 비버, 안면 마비 희소병…“얼굴 반쪽은 못 웃어”
- “난 천사랑 대화를 해” 노르웨이 공주, 미국 무속인과 약혼
- 한 나라를 통째로 삼키려 했던 간 큰 삼 형제 이야기
- 변호사 사무실 방화범, 범행 당일 · 전날도 재판받았다
- '미국통' 최선희 외무상…'냉면 목구멍' 리선권 통선부장
- 장제원, '민들레' 불참 선언…“권성동 형과 갈등 없을 것”
- 방탄소년단, '우정 타투' 했나…RM 발목에 새긴 숫자 '7'
- 손흥민 · 정우영 연속골…가까스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