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 공장서 70대 노동자 기계에 끼여 사망

정호선 기자 2022. 6. 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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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씨가 기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몸이 기계에 낀 상태였다"며 "기계를 분해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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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 8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있는 한 목재 공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목재 선별 기계에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기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의 몸이 기계에 낀 상태였다"며 "기계를 분해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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