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정나은-김혜정, 인니마스터즈서 2년 연속 메달 확보

배정훈 기자 2022. 6.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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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은-김혜정이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정나은-김혜정은 어제(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페비 발렌시아 드위자얀티 가니-립카 수기아르토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지난 대회 준결승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소영-공희용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고 은메달을 차지한 정나은-김혜정은 이번 대회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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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은-김혜정이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정나은-김혜정은 어제(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페비 발렌시아 드위자얀티 가니-립카 수기아르토를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지난 대회 준결승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소영-공희용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고 은메달을 차지한 정나은-김혜정은 이번 대회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다만 준결승전 상대가 세계 랭킹 1위인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이어서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 복식과 혼합 복식 두 종목에 출전해 2관왕을 노렸던 서승재는 혼합 복식에서만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혼합 복식 서승재-채유정은 8강전에서 중국의 왕이뤼-황둥핑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서승재-채유정은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충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서승재는 강민혁과 함께 조를 이뤄 출전한 남자 복식 8강전에선 허지팅-저우하오둥에게 2대 1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2018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렸던 여자 복식 이소희-신승찬도 8강에서 도전을 멈췄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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