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부산항 화물 수송 차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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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인 오늘(11일) 부산항에서는 파업 영향으로 컨테이너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야적장에는 화물을 쌓아둘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약 6미터 길이 컨테이너 기준 7천268개로 집계됐습니다.
항만 야적장에 컨테이너 화물이 쌓여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장치율은 77.3%로 지난달 평균보다 7.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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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인 오늘(11일) 부산항에서는 파업 영향으로 컨테이너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야적장에는 화물을 쌓아둘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약 6미터 길이 컨테이너 기준 7천268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같은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인 2만 1천604개의 33.6% 수준에 해당합니다.
항만 야적장에 컨테이너 화물이 쌓여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장치율은 77.3%로 지난달 평균보다 7.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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