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저스틴 비버, 안면마비 충격 근황.."콧구멍도 한쪽만" [Oh!llywood]

박소영 2022. 6.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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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가 최근 투어 공연을 갑작스럽게 취소한 가운데 안면 마비가 왔음을 고백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까지도 북미에서 'Justice'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다.

저스틴 비버는 "공연 취소로 속상하겠지만 제가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 보다시피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내 몸은 천천히 가라고 얘기하고 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 모르겠지만 괜찮을 거다. 잘 쉬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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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저스틴 비버가 최근 투어 공연을 갑작스럽게 취소한 가운데 안면 마비가 왔음을 고백했다.

저스틴 비버는 10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영상을 올리며 “정말 조심하는 게 중요하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영상 속 그는 오른쪽 얼굴이 마비된 상태다. 저스틴 비버는 “바이러스가 안면 신경과 귀 신경을 공격해 마비를 일으켰다. 보다시피 한 쪽 눈은 깜빡이지 않는다. 이 쪽으론 웃을 수도 없다. 콧구멍도 한 쪽만 벌렁거린다. 오른쪽 얼굴이 완전히 마비된 상태”라고 알렸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까지도 북미에서 ‘Justice’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돌연 토론토, 워싱턴 DC, 뉴욕 공연을 취소해 걱정을 샀다. 알고 보니 건강상에 큰 문제가 닥친 것.

저스틴 비버는 “공연 취소로 속상하겠지만 제가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 보다시피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내 몸은 천천히 가라고 얘기하고 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 모르겠지만 괜찮을 거다. 잘 쉬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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