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안면마비 "람세이 헌트 증후군" 충격 근황

김가영 2022. 6.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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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희귀병으로 얼굴이 마비됐다고 고백했다.

저스틴 비버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세이 헌트 증후군 바이러스가 내 귀의 신경과 안면 신경을 공격해 얼굴이 마비됐다"고 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저스틴 비버가 앓고 있다고 밝힌 람세이 헌트 증후군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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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스틴 비버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희귀병으로 얼굴이 마비됐다고 고백했다.

저스틴 비버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세이 헌트 증후군 바이러스가 내 귀의 신경과 안면 신경을 공격해 얼굴이 마비됐다”고 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 속 저스틴 비버는 오른쪽 눈을 깜빡이지 않고 있으며, 말을 할 때도 왼쪽 입술만 움직이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오른쪽 눈은)깜빡이지 않는다. 얼굴 반쪽이 마비가 됐다”면서 “어쩔 수 없이 콘서트를 취소해야한다. 회복을 위해 쉬어가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가 앓고 있다고 밝힌 람세이 헌트 증후군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8일 건강 문제로 월드 투어쇼를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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