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U-19 축구대표팀, 포르투갈에 1-5 역전패

배정훈 기자 2022. 6. 11.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4개국 친선대회에서 개최국 포르투갈에 완패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1-5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열리며 한국, 포르투갈, 체코, 노르웨이가 풀리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4개국 친선대회에서 개최국 포르투갈에 완패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1-5로 역전패했습니다.

경기 시작 22분 만에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의 선제골로 리드했으나 35분 디오구 프리오스테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 전반을 1-1로 마친 뒤 후반 들어 마테우스 페르난드스, 조제 마르케스(2골), 조제 멜로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무릎 꿇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열리며 한국, 포르투갈, 체코, 노르웨이가 풀리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립니다.

한국은 12일 체코, 14일 노르웨이와 대결을 이어갑니다.

내년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는 한국 대표팀은 올해 하반기에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김은중 감독은 이날 포르투갈전 후반에 9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기량을 점검했습니다.

(사진=포르투갈축구협회 홈페이지,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