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 발열자 이틀째 4만 명대..신규 사망자 집계 없어

정호선 기자 2022. 6. 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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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4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만2천81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4만9천65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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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4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만2천81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4만9천65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3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1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입니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40만 명에 육박했던 발열 환자가 차츰 감소해 전날 4만 명대로 진입했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4월 말부터 전날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39만2천730여 명이며 이 가운데 431만5천510여 명이 완쾌되고 7만7천15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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