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종 광주대 총장 별세..향년 64세(종합)

전승현 2022. 6. 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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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이 10일 별세했다.

1987년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조교수, 부교수, 교수로 일했다.

광주대 설립자인 고(故) 김인곤 박사의 장남인 고인은 2003년부터 총장직을 수행했다.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등재추진위원회 위원,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발전자문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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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종 광주대 총장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광주일고와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미국 캔자스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웨스턴 일리노이대학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1987년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조교수, 부교수, 교수로 일했다.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이 대학 기획실장을 지냈다.

광주대 설립자인 고(故) 김인곤 박사의 장남인 고인은 2003년부터 총장직을 수행했다.

대통령 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5·18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등재추진위원회 위원,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발전자문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했다.

유족은 부인 송숙남 씨와 사이에 김유진·동진(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 씨 등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광주 서구 매월동 VIP장례타운. 발인은 14일 오전 9시.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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