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장 속 오랑우탄 심기 건드린 남성, 제대로 혼쭐났다

2022. 6. 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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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오랑우탄의 심기를 건드렸다가 큰 사고를 당할뻔한 사연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분노한 오랑우탄'입니다.

동물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오랑우탄의 영상을 찍기 위해 난간을 넘어 우리 근처로 다가갔고 철창을 발로 차는 행동까지 해 오랑우탄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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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오랑우탄의 심기를 건드렸다가 큰 사고를 당할뻔한 사연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분노한 오랑우탄'입니다.

동물원 철창 속 오랑우탄이 남성의 옷을 낚아채 잡고 늘어집니다.

당황한 남성이 빠져나오려 애써보지만 놔주기는커녕 다리까지 붙잡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에도 달아나기에는 오랑우탄의 힘이 너무 셌는데요.

동물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오랑우탄의 영상을 찍기 위해 난간을 넘어 우리 근처로 다가갔고 철창을 발로 차는 행동까지 해 오랑우탄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합니다.

오랑우탄의 악력은 193kg로 성인 남성 평균 악력의 약 4배에 가까운 걸로 알려졌는데, 남성은 약 40초 동안 붙잡혀 있다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많이 놀라긴 했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큰일 날 뻔했네요. 빨리 옷이라도 벗고 도망갔어야죠.", "가뜩이나 갇혀 있어 불쌍한 동물 괴롭히지 마세요. 혼쭐났으니 이젠 안 그러겠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karmag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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