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너가속' 보내기 아쉬워,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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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KBS2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9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가 막을 내린 가운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 받은 인교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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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인교진이 KBS2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9일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가 막을 내린 가운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 받은 인교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지나치게 엄격한 유니스의 코치를 연기한 인교진은 짧은 헤어 스타일에 편안한 유니폼, 그리고 감칠맛 나는 연기로 ‘주상현’이란 인물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그는 ‘겉차속따’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평소에는 냉철한 시선으로 선수들을 대하고, 무심한 말투로 훈련을 지시하는 등 엄격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 이면에는 누구보다도 선수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참 스승의 면모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욱이 이태상(조한철 분)과 만들어가는 두 남자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활력소가 됐다.
이처럼 인교진은 ‘너가속’에서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매력을 모두 지닌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훈훈하고 유쾌하게 인간이 지닌 다양한 모습을 섬세히 그렸으며,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모습을 통해 그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인교진은 “지금까지 ‘너가속’과 주상현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매번 작품이 끝날 때마다 아쉬움이 생기는데, ‘너가속’도 그런 것 같다”면서, “한 작품을 떠나 보내야 한다는 아쉬운 마음이 한 켠에 자리하지만 또 다른 한 켠에는 다른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 뵐 수 있다는 기대감도 생긴다. 앞으로 멋진 작품, 멋진 인교진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교진은 MBN ‘고딩엄빠 2’와 26일(일) 첫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의 메인 MC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H&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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