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강수량 속 다음 주 기온 올라..낙동강 녹조 우려

김철우 2022. 6. 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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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오르면서 낙동강의 남조류 개체 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6월 7일 기준 강물 1밀리리터당 남조류 개체수가 달성보 8천 7백여 개를 비롯해 상주보를 제외한 7개 지점에서 천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주일 연속 물 1밀리리터당 남조류 개체 수가 천 개를 넘으면 조류 경보가 발령되는데, 다음 주까지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낙동강 녹조 사태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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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기준 남조류 개체수, 상주보 제외한 7개 지점에서 천 개 넘어서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오르면서 낙동강의 남조류 개체 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6월 7일 기준 강물 1밀리리터당 남조류 개체수가 달성보 8천 7백여 개를 비롯해 상주보를 제외한 7개 지점에서 천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주일 연속 물 1밀리리터당 남조류 개체 수가 천 개를 넘으면 조류 경보가 발령되는데, 다음 주까지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낙동강 녹조 사태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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