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동훈 "검찰조직 개편, 일 제대로 하기 위한 조치"

안희재 기자 2022. 6. 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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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장관이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를 확대하는 조직 개편안에 대해 검찰의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첫 정책 현장 방문으로 청주 교도소 등을 찾은 한 장관은 일선 검찰청 형사부의 직접 수사 권한을 부활시키고, 전문수사 부서를 확대하는 조치가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의 입법 취지를 뒤집는 것 아니냐는 기자 질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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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장관이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를 확대하는 조직 개편안에 대해 검찰의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첫 정책 현장 방문으로 청주 교도소 등을 찾은 한 장관은 일선 검찰청 형사부의 직접 수사 권한을 부활시키고, 전문수사 부서를 확대하는 조치가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의 입법 취지를 뒤집는 것 아니냐는 기자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한 장관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검찰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대통령령이나 법무부령을 만드는 게 장관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조직 개편 직후 추가 인사가 있을 것임을 시사하면서 특수통 중심의 편향 인사 우려에 대해선 "실력과 공정에 대한 의지가 기준이고, 특정 전문 분야가 다른 분야를 독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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