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대 신입생 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손녀 노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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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끼던 손녀 노서은 씨가 서울대 입학을 앞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월 9일 중국 베이징 교민사회에 따르면 베이징 내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노 씨가 서울대 2022학년도 후기 글로벌인재특별전형을 통해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했다.
서은 씨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의 딸이다.
서은 씨는 노 전 대통령의 생전 기록사진에도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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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 손녀 서은 씨와 팔짱을 끼고 이동하고 있다. 왼쪽은 노 전 대통령 아들 건호 씨. [동아일보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10/weeklydonga/20220610160204051ajmm.jpg)
서은 씨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의 딸이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아버지 노 씨는 LG경영연구원 소속 중국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2002년 LG전자에 입사해 노 전 대통령 재임 기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3년 퇴사하고, 베이징대에서 국제경제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딸인 노 씨도 아버지와 베이징에 머물며 현지에서 국제학교에 다녔다.
서은 씨는 노 전 대통령의 생전 기록사진에도 많이 나온다. 노 전 대통령의 자전거 뒷자리에 탄 모습이나 청와대 정원에서 할아버지의 목마를 탄 사진 등이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과거 개봉한 영화 '노무현입니다' 포스터에도 할아버지와 손녀의 모습이 나와 있다. 노 씨는 201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 추도식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나와 이목을 끌었다. 경남 김해 봉하마을 사저 사랑채에도 그와 찍은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다.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손녀 서은 씨와 함께 찍은 사진. [노무현사료관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10/weeklydonga/20220610160205324rjkz.jpg)
구희언 기자 hawkey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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