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ICD서 출하차량 가로막은 화물연대 노조원 7명 체포돼

김민준 기자 2022. 6. 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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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경찰서는 업무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A씨 등 7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 등은 낮 2시 반쯤 의왕 ICD 2기지 출구 앞에서 출하 차량을 가로막아 정상적인 화물 운송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채증 자료를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의왕 ICD 앞에는 파업 중인 화물연대 노조원 300여 명이 오전부터 연좌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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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수도권 물류거점인 의왕 내륙컨테이너 기지(ICD) 앞에서 불법 집회를 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업무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A씨 등 7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 등은 낮 2시 반쯤 의왕 ICD 2기지 출구 앞에서 출하 차량을 가로막아 정상적인 화물 운송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채증 자료를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의왕 ICD 앞에는 파업 중인 화물연대 노조원 300여 명이 오전부터 연좌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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