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골프존카운티 '탈북민 일자리 발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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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과 골프존카운티가 10일 탈북민 캐디 양성과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재단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Δ캐디 선발·교육 프로그램 제공 Δ수료자 캐디 골프장 채용 지원 Δ기타 골프장 운영에 따른 탈북민 채용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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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남북하나재단과 골프존카운티가 10일 탈북민 캐디 양성과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재단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Δ캐디 선발·교육 프로그램 제공 Δ수료자 캐디 골프장 채용 지원 Δ기타 골프장 운영에 따른 탈북민 채용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2014년 11월 처음 관련 MOU를 맺고 현재까지 103명을 교육해 66명의 취업을 도왔고, 현재도 50명이 근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탈북민들이 취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을 확충해간다는 계획이다.
정인성 하나재단 이사장은 "재단과 골프존카운티가 많은 탈북민 캐디를 양성해온 것을 감사하게 여긴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을 지속해 탈북민 캐디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확대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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