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1643억원 속초 장사동 테라스하우스 도급계약 체결

김건우 기자 2022. 6. 10.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643억 원 규모 속초 장사동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동주택은 지하 1층~지하 4층 472세대의 공동주택 27개 동, 근린생활시설 3개 동, 복리시설 4개 동으로 건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테크놀로지의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643억 원 규모 속초 장사동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동주택은 지하 1층~지하 4층 472세대의 공동주택 27개 동, 근린생활시설 3개 동, 복리시설 4개 동으로 건설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또 단지 내 초록거님길, 종달새숲, 숲속놀이터, 버들개지못(수변정원), 푸른잔디뜰 등 그린네트워크를 통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동주택은 교통 및 주변 환경 인프라가 특징이다. KTX속초역 개통이 2027년에 예정돼 있으며, 개통 시 서울에서 약 1시간 20분대로 이동 가능해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다. 또 반경 5㎞ 내 대형마트,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속초 중심생활권 및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특히 자연 친화적 생활환경이 큰 장점이다. 해당 공동주택은 녹지로 둘러싸인 환경에 지어지며 동해바다, 설악산, 영랑호, 청초호가 인접해 자연 친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신축공사로 속초의 랜드마크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 대표 브랜드로 떠오를 것"이라며 "금번 속초 장사동 테라스하우스를 시작으로 당사는 작년 수주액을 뛰어넘는 대규모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건모, 장지연과 결혼식 못 올리고 파경…"협의 이혼 진행 중""1세대 아이돌, 여자도 때려" 추가 폭로…최초 폭로자는 입장 번복[영상] 뒷걸음치던 할머니, 혼자 '꽈당'…차주 "범칙금 억울"기숙사·샤워장 여기저기서 부비적…후배 15번 추행한 운동부 선배"건강 안 좋나"…베이비복스 이희진 달라진 모습에 팬들 걱정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