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출입금지" 청담대교 등 4곳에 서식 방지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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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교량 하부에 비둘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하는 시설을 청담대교 뚝섬유원지 구간과 북부간선고가교 등 3개 교량 총 4곳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작년 내부순환로 북부고가교와 강변북로 두모교 등 3개 교량에 비둘기 방지시설을 설치한 결과 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해 4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방지시설은 비둘기가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교량에 내려앉지 못하게 하는 구조로, 공단과 한국농림시스템이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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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교량 하부에 비둘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하는 시설을 청담대교 뚝섬유원지 구간과 북부간선고가교 등 3개 교량 총 4곳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교량 하부는 비바람을 피할 수 있고 지면과 떨어져 있어 비둘기가 서식지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산성이 강한 비둘기 배설물은 교량 철근과 콘크리트를 훼손해 교량의 내구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돼 왔다.
공단은 작년 내부순환로 북부고가교와 강변북로 두모교 등 3개 교량에 비둘기 방지시설을 설치한 결과 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해 4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방지시설은 비둘기가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교량에 내려앉지 못하게 하는 구조로, 공단과 한국농림시스템이 공동 개발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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