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예정화, 윤계상 결혼식 동반참석..6년째 연애전선 이상無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 함께 그룹 god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god 김태우 아내 김애리 씨는 6월 10일 개인 SNS에 지난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윤계상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애리는 데니안, 손호영의 모습을 찍었는데 그들 사이로는 마동석의 듬직한 뒷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특히 마동석의 옆에는 그와 6년째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예정화의 모습도 담겼다.

마동석과 윤계상은 영화 '범죄도시'로 호흡을 맞춘 사이. 이날 결혼식에도 마동석이 연인과 함께 참석하며 자리를 빛내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마동석과 17살 연하 모델 겸 영화배우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이 오랜 시간 함께하며 결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으나 마동석은 지난 2019년 영화 '악익전'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장가 갈 계획"이라면서도 "장가를 올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며 바쁜 일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팬데믹 이후 첫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에는 예정화의 남동생인 배우 차우진(본명 예동우)이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 중인 차우진은 '범죄도시3' 공동 각본에 참여했으며, '돼지골'의 각본, '해피'의 각색 및 주연으로도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매형 마동석과의 가까운 관계를 짐작하게 해 마동석, 예정화의 관계 역시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엔DB, 김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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