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도 내달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다시 낮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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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월에 다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지난 전망치를 내놓은 이후 많은 일들이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면서 세계 성장률 전망치가 다음달에 다시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OECD는 8일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해 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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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월에 다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지난 전망치를 내놓은 이후 많은 일들이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면서 세계 성장률 전망치가 다음달에 다시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IMF가 7월에 전망치를 내릴 경우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하향 조정입니다.
라이스 대변인은 세계 경제가 일부 성장률 둔화에도 전반적인 성장 기조는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몇몇 국가는 경기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세계 경제가 기존 예상보다 급격히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OECD는 8일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해 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수정 전망치는 지난해 12월에 내놓은 전망치인 4.5%보다 1.5%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입니다.
세계은행 역시 7일 내놓은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내놓은 전망치보다 1.2%포인트 하락한 2.9%로 제시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사진=국제통화기금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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