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23일 '금호아티스트' 무대

장병호 2022. 6.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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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문화재단은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30)의 '금호아티스트' 공연을 오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한다.

'금호아티스트' 시리즈는 금호아트홀에서 데뷔한 뒤 세계로 무대를 넓혀 활동 중인 한국의 젊은 음악가를 엄선해 소개하는 공연 시리즈다.

10세 때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와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했고, 미국 케네디 센터에서 미국 데뷔 연주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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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활동 중인 젊은 음악가 소개
류재준 작곡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초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금호문화재단은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30)의 ‘금호아티스트’ 공연을 오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사진=금호문화재단)
‘금호아티스트’ 시리즈는 금호아트홀에서 데뷔한 뒤 세계로 무대를 넓혀 활동 중인 한국의 젊은 음악가를 엄선해 소개하는 공연 시리즈다. 2022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피아니스트 김수연 그리고 첼리스트 브래넌 조의 무대를 선보인다.

송지원은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주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다. 10세 때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와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했고, 미국 케네디 센터에서 미국 데뷔 연주를 가졌다. 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2016),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2014),샤트 현악 콩쿠르(2012),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201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2017)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필라델피아, 상하이 심포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인천시향,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의 악단과 협연했다. 2018년 데뷔 앨범 ‘베토벤 & 모차르트’를 전 세계에 발매했고, 2021년에는 디지털 음원 ‘노스탈지’(Nostalgie)를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이화여대 관현악과 조교수로 교직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공연에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버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 류재준 작곡가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유작’,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특히 류재준 작곡가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은 춤곡 리듬과 유려한 선율이 교향악적 어법으로 표현된 작품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초연된다.

티켓 가격 전석 4만원. 금호아트홀,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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