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피해지 '송이 대체 작물 조성사업' 추진

노지영 2022. 6. 9. 23: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강릉]지난 3월 산불로 송이 채취지를 잃은 임업인을 위한 '송이 대체 작물 조성사업'이 추진됩니다.

산림청은 산불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릉과 동해, 삼척 지역 임업인 가운데 대체 작물을 키우고자 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가구당 2천만 원 수준의 종자와 관수시설 등을 지원합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 피해지에서 송이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데, 길게는 30년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