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재 현장 사망자 2명에게서 자상 추정 상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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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동 변호사 사무소 빌딩에서 불이 나 숨진 사망자 가운데, 2명에게서 자상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경찰과 법조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방화 용의자를 제외한 이번 사고의 사망자 6명 가운데 2명에게서 자상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자상이 사망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를 밝힐 예정이다.
자상 흔적이 있는 2명을 제외한, 사망자 4명은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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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어동 변호사 사무소 빌딩에서 불이 나 숨진 사망자 가운데, 2명에게서 자상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경찰과 법조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방화 용의자를 제외한 이번 사고의 사망자 6명 가운데 2명에게서 자상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자상이 사망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를 밝힐 예정이다. 자상 흔적이 있는 2명을 제외한, 사망자 4명은 질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오후쯤 부검을 마친 시신이 인도되면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장례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숨진 사람은 7명, 다친 사람은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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