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도날드도 매물로..6년 만에 다시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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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과 KFC에 이어 맥도날드도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맥도날드는 1986년 합작투자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2006년 미국 본사가 지분 전량을 인수해 현재 미국 본사가 지분 100% 보유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찾고 있는 건 맞다"면서도 "어떤 형태가 될지 아직 확정된 건 없다.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출액 8679억원으로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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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버거킹과 KFC에 이어 맥도날드도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한국 맥도날드 사업권을 이어받을 파트너를 찾고 있다.
맥도날드는 2016년에도 매일유업-칼라일 컨소시엄과 지분 매각 등 사업권 양도를 추진했다가 막판에 무산된 바 있다.
한국 맥도날드는 1986년 합작투자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2006년 미국 본사가 지분 전량을 인수해 현재 미국 본사가 지분 100% 보유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찾고 있는 건 맞다"면서도 "어떤 형태가 될지 아직 확정된 건 없다.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버거킹과 KFC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맘스터치도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매각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 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출액 8679억원으로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가맹점을 합친 전체 매출은 1조원(미국 회계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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