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전남 상생 1호 사업은 '첨단 반도체공장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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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광주와 전남의 상생 협력 1호 사업은 '첨단 반도체공장 유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충분히 교감을 하고 있고, 광주와 전남이 경제 공동체로서 협력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첨단 반도체 공장 유치'를 광주광역시와의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광주광역시와는 경제 공동체로서 함께 할 일이 많다며 상생협력 사업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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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8기, 광주와 전남의 상생 협력 1호 사업은 '첨단 반도체공장 유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충분히 교감을 하고 있고, 광주와 전남이 경제 공동체로서 협력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첨단 반도체 공장 유치'를 광주광역시와의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제시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교감 아래 광주시와 큰 틀에서 의견을 모았고, 임기가 시작되면 곧바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 광주광역시와는 경제 공동체로서 함께 할 일이 많다며 상생협력 사업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광주와 전남은) 그만큼 경제적으로 밀접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관계를 전남에서도 잘 인식해야 하고 광주도 잘 인식해야 합니다.]
김 지사는 이어 사안에 따라 두 가지 접근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군 공항 등 쟁점 사안은 물밑 협상을 통해 점진적으로 합의안을 마련해 가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현안은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는 겁니다.
광주광역시 인수위원회도 당선 이후 강기정 당선인과 김영록 지사와의 만남은 '광주와 전남은 하나'라는 의미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상생특위를 구성해 협력 사업을 연속성 있게 가져가야 한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상생협력 사업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민선 7기와 달리, 새로 출범하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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