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가사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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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가사지원 서비스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취업 한부모 및 임산부 가정의 가사부담 완화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선정된 이용자는 등록된 가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중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전자바우처(서비스 이용권)로 결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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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가사지원 서비스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취업 한부모 및 임산부 가정의 가사부담 완화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선정된 이용자는 등록된 가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중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전자바우처(서비스 이용권)로 결제하면 된다.
기존의 공급자 지원방식이 아니라 이용자가 직접 기관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게 남구의 설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는 맞벌이·취업 한부모 가정, 임부 또는 출산 후 3년 미만의 산모로 모집인원은 60명이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및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 결과는 27일까지 본인에게 우편 등의 방법으로 통지해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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