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 운영사 계약 완료..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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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공공 배달앱인 동백통 운영 대행사 선정과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동백통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동백통이 단순한 공공 배달앱을 넘어 소상공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은 "본격적으로 동백통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동백통을 이용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배달 수수료 경감 등 공공 배달앱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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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지역 공공 배달앱인 동백통 운영 대행사 선정과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동백통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기존 운영사 계약기간이 5월 종료됨에 따라 향후 2년간 동백통을 운영할 민간 대행사를 공모로 선정하고 9일 계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이에 따라 지역 프랜차이즈 등 가맹점을 추가로 확보하고, 픽업 및 배달 정보 실시간 확인 등 기능적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동백통이 단순한 공공 배달앱을 넘어 소상공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동백통 이용자 간 선물하기와 맛집 정보 공유 등 신규 기능을 도입하고, 가맹점에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 정보를 알림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대표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다.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은 "본격적으로 동백통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동백통을 이용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배달 수수료 경감 등 공공 배달앱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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