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부산시, 음주운전·체납차량 야간 합동단속 

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2022. 6. 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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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음주운전과 체납 차량 등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벌인다.

이들은 현장 단속에서 자동차세 체납과 과태료 미납 차량에 대해 현장 징수와 번호판 영치, 차량 견인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산경찰청 등과 함께 하는 야간 합동단속이 처음 추진하는 만큼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한층 고취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납 차량 조사를 적극 추진하여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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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KOSPO 적극 행정 추진전략' 수립
한국자산관리공사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필요"

(시사저널=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경찰들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부산시가 음주운전과 체납 차량 등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벌인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와 부산경찰청 등은 이달부터 음주운전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진행한다. 구·군은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경찰청은 음주운전과 대포차를 단속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차량을 단속한다.

이들은 현장 단속에서 자동차세 체납과 과태료 미납 차량에 대해 현장 징수와 번호판 영치, 차량 견인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통행료 체납 차량도 마찬가지로 현장 징수 또는 차량 견인할 예정이다. 대포차의 경우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견인 조치하고, 불법 명의 운전자는 경찰에 인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산경찰청 등과 함께 하는 야간 합동단속이 처음 추진하는 만큼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한층 고취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납 차량 조사를 적극 추진하여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남부발전, 'KOSPO 적극 행정 추진전략' 수립

한국남부발전이 'KOSPO 2022 적극 행정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범 KOSPO의 적극 행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행보다.

9일 한국남부발전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은 전략 실행을 위한 9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적극행정 지원 강화를 위해 '3단계 지원제도와 적극행정 지원 실무위원회를 신설한다. 특히 감사실 사전컨설팅과 적극행정면책제도 등을 통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뒷받침한다.

또 도전적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행정 국민 신청제 도입과 적극 행정 레벨업 신설 등을 추진한다. 적극 행정 지원 강화와 도전적 문화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에너지 위기 대응 역량 구축을 위해서다. 한국남부발전은 '아름다운 도전상' 등 적극 행정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에도 힘쓴다. 직원의 도전과 실패 경험을 자산화해 미래 성공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승우 사장은 "국정과제의 적극 추진과 과감한 규제철폐, 조직문화 혁신 등 적극 실천을 통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정진하겠다"고 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필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캠코에 따르면, 최근 캠코와 국민행복기금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집단은 주로 코로나19 손실보상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단어들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벌이고 있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캠코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이 대범해져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불법으로 운영하기도 한다고도 했다. 또 기관을 사칭해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자나 SNS에서 설치를 유도하는 스마트폰 앱은 악성 해킹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 고객이 악성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로 금융회사 등의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할 경우 사기집단으로 자동 연결돼 피해를 입게 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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