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물연대 하이트진로 지부장에 구속영장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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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9일) 중 화물연대 간부급 조합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이 어제 하이트진로 경기 이천공장 앞에서 불법 집회를 한 혐의로 체포된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대전본부 하이트진로 지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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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9일) 중 화물연대 간부급 조합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이 어제 하이트진로 경기 이천공장 앞에서 불법 집회를 한 혐의로 체포된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대전본부 하이트진로 지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8시 30분쯤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 출하 차량을 가로막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를 비롯한 화물연대 조합원 15명은 주류를 싣고 공장을 나서던 3.5t 트럭 밑으로 들어가 운행을 멈추게 하고, 구호를 외치며 화물 운송을 방해했습니다.
경찰은 수차례 경고 방송에도 불법 행위를 멈추지 않은 A씨 등 15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제외한 1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조사를 하기로 하고 어제 전원 석방했지만, 지부장인 A씨는 지금까지 집회를 주도하면서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행위를 한 점을 고려해 구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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