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생카드 10% 특별할인 중단..하반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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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충전액의 10%가 적용되는 광주 상생카드 특별할인이 9일 중단됐다.
카드 운용사인 광주은행은 이날 오후 3시 무렵 재정 소진으로 할인 구매와 충전이 중단됐다고 고객들에게 공지했다.
이미 충전한 잔액과 선불카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신규 신청과 충전은 할 수 없다.
광주 상생카드는 2019년 7월부터 발행·충전액의 1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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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발행·충전액의 10%가 적용되는 광주 상생카드 특별할인이 9일 중단됐다.
카드 운용사인 광주은행은 이날 오후 3시 무렵 재정 소진으로 할인 구매와 충전이 중단됐다고 고객들에게 공지했다.
이미 충전한 잔액과 선불카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신규 신청과 충전은 할 수 없다.
광주시는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하반기에 할인을 재개할 계획이다.
광주 상생카드는 2019년 7월부터 발행·충전액의 10%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그동안 발행·충전 규모는 2019년 863억원, 2020년 8천641억원, 지난해 1조2천230억원이었으며 올해는 1조3천억원으로 전망됐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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