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잃은 천사' 에인절스..14연패로 팀 최다 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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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가 창단 이래 최다인 14연패에 빠졌습니다.
LA 에인절스는 오늘(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1안타로 팀 연패 탈출을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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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가 창단 이래 최다인 14연패에 빠졌습니다.
LA 에인절스는 오늘(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종전 최다 패 기록은 1988∼1989시즌에 걸쳐 기록한 13연패였습니다.
12연패에 빠진 뒤 조 매든 감독을 경질하고 필 네빈 3루 코치 감독 대행 체제로 팀 재정비에 나섰지만, 극약 처방도 소용없이 2번의 패배를 추가했습니다.
LA 에인절스는 6회 2아웃 1루에서 바비 달벡에게 결승 2루타를 내준 게 그대로 결승점이 됐습니다.
LA 에인절스 타선은 안타 7개를 때렸지만, 잔루만 7개를 남기고 무기력하게 졌습니다.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1안타로 팀 연패 탈출을 막지 못했습니다.
27승 17패를 기록 중이던 지난달 26일 텍사스전부터 연패를 시작한 에인절스는 27승 31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9.5경기 뒤처진 지구 2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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