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외국어고 절반, 내년부터 영어과 폐지
보도국 2022. 6. 9. 13:51
내년부터 서울지역 외국어고교 6곳 가운데 절반인 3곳에서 영어과를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일외고와 한영외고는 2023학년도부터 영어과 신입생을 뽑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대원외고는 올해 이미 영어과를 없앤 바 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영어과 폐지 이유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의 절대평가화와 최상위권 학생들의 이과 선호도 증가 등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영어과의 인기가 떨어진 점을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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