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지역 과학기술 미래인재 육성 지원

지성호 2022. 6. 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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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경남 진주 문산중학교와 '지역사회 과학기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L은 도서 기증 및 과학기술 견학·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고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산중은 학생들이 과학기술 견학·체험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 지역 내 과학기술 미래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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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문산중과 업무협약, 견학·체험 기회 제공
KTL-문산중, 지역 과학기술 미래인재 육성 협약 [KT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경남 진주 문산중학교와 '지역사회 과학기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L은 도서 기증 및 과학기술 견학·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고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산중은 학생들이 과학기술 견학·체험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 지역 내 과학기술 미래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특히 KTL은 진주시와 함께 작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항공·우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활용,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국형 전투기(KF-X), 누리호 시험발사체 등 교육용 전시물 40여 점과 실제 시험시설 투어를 통해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고 한층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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