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컨벤션 유치나선 경기도.."지역 경제 도움될 것"

한주한 기자 2022. 6. 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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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모이는 전시·컨벤션 행사는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만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됐습니다.

경기도가 전시·컨벤션 행사를 활성화기로 하고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경기도가 고부가가치의 전시·컨벤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마이스 온택트 데이' 행사입니다.

경기도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전시·컨벤션 행사가 곧 정상화할 것으로 보고 유치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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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전시·컨벤션 행사는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만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됐습니다. 경기도가 전시·컨벤션 행사를 활성화기로 하고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한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국 학술단체와 협회, 전시·컨벤션 관련 업체 1,000여 곳이 온라인을 통해 연결됐습니다.

경기도 내 전시 컨벤션 시설과 각종 행사 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경기도가 고부가가치의 전시·컨벤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마이스 온택트 데이' 행사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행사인데, 방역 규제가 완화한 점을 반영해 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해 상담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제한적으로 열렸습니다.

[최숙희/경기관광공사 과장 : 별도의 음향 시스템을 하지 않아도 최고 사양의 시스템을 갖췄다고 보면 됩니다.]

경기도는 이날 중대규모 국제학술대회 3건의 유치를 발표하고 협약식도 가졌습니다.

대한세포병리학회 학술대회와 국제연소화학반응 시스템공학 학술대회, 국제지능형 자율시스템 학술대회가 내년에 수원과 시흥 등에서 열립니다.

[최용훈/경기도 관광과장 : (이들 행사 참석을 위해) 1,500명가량이 경기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경기도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전시·컨벤션 행사가 곧 정상화할 것으로 보고 유치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행사 개최비나 홍보비를 일부 보조하거나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주한 기자jha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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