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교육개혁' 주문 이어..한덕수 총리, 교육부 방문

김지연 2022. 6. 9.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강도 높게 주문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교육부를 방문한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앞장 서서 역할을 하도록 주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주재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6.9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고유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에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강도 높게 주문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교육부를 방문한다.

총리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찾아 장상윤 차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에 대한 격려 차원의 짧은 방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앞장 서서 역할을 하도록 주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교육부는 과학기술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할 때만 의미가 있다. 그런 혁신을 수행하지 않으면 교육부가 개혁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질타하고 '발상의 전환'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chero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