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서 미군 오스프리 수송기 추락, 4명 사망

김민수 기자 2022. 6. 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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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미군 군용기가 8일(현지시간) 추락해 4명이 사망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임페리얼 카운티 당국은 미 해병대 소속 MV-22B 오스프리 수송기가 멕시코 국경에서 약 35km 떨어진 글라미스 마을 인근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MV-22B 오스프리는 수직이착륙과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한 미군 수송기다.

앞서 지난 3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훈련 중인 미군 오스프리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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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소문과 달리 해당 항공기에 핵물질은 실려있지 않아"
미국 해병대 소속 신형 항공기 MV-22B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 2015.05.26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미군 군용기가 8일(현지시간) 추락해 4명이 사망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임페리얼 카운티 당국은 미 해병대 소속 MV-22B 오스프리 수송기가 멕시코 국경에서 약 35km 떨어진 글라미스 마을 인근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고 당시 항공기에 5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미 해병대 당국도 추락 사실을 확인하며 "소셜미디어에서 떠도는 소문과는 달리 기내에는 핵물질이 없었다"고 말했다.

MV-22B 오스프리는 수직이착륙과 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한 미군 수송기다.

앞서 지난 3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훈련 중인 미군 오스프리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숨진 바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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