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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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출신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동행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모드리치는 2023년 6월 30일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됩니다.
2012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모드리치는 팀에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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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출신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동행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모드리치는 2023년 6월 30일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됩니다.
2012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모드리치는 팀에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겼습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 등 여러 차례 정상에 섰습니다.
이번 2021-2022시즌에도 팀의 리그와 UCL 우승에 일조했습니다.
오는 2022-2023시즌에도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 모드리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계속 뛸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팀의 유니폼을 입는다는 꿈을 이룬지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앞으로도 첫날의 열망을 이어가겠다. 함께 가자"고 적었습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루카 모드리치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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