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름철 상수원 조류 확산 대비 경보제 시행

이해용 2022. 6. 9.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보견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상수원에서 조류가 다량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조류경보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춘천호에서는 최근 3년간 조류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수온 상승 등으로 조류가 다량 번식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상수원 조류 발생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조류경보제를 운용, 정수 처리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녹조가 발생한 강물.[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 보견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상수원에서 조류가 다량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조류경보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춘천교 교각과 용산취수장 등 춘천호 2곳을 대상으로 조류 확산 여부 등을 점검한다.

춘천호에서는 최근 3년간 조류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수온 상승 등으로 조류가 다량 번식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상수원 조류 발생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조류경보제를 운용, 정수 처리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