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새 부스터샷, 오미크론에 기존 백신보다 강한 면역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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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는 새로 업데이트한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더 강력한 면역반응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맞춤형으로 개발한 백신과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결합한 '콤보'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의 임상시험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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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는 새로 업데이트한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더 강력한 면역반응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맞춤형으로 개발한 백신과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결합한 '콤보'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의 임상시험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전했습니다.
43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험에서 콤보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기존 백신과 비교해 1.75배 수준의 중화항체를 생성했습니다.
콤보 백신은 코로나19 원형에 대해서도 기존 백신보다 많은 중화항체를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더나는 이번 시험에 사용한 콤보 백신을 올해 가을부터 부스터샷 접종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러스의 변이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모더나의 새 콤보 백신이 올가을 유행할 새 변이에도 효과적일 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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