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20억7000만 원 연구비 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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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는 스마트안전공학부 소속 교수 3명이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김영찬(사진)교수는 5년간 총 5억 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경량 딥러닝(Deep Learning)기반 영상 인식 기술을 활용한 재난폐기물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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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연구 집중 지원을 통해 대학 이공분야 교원 및 국(공)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신진연구를 선정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김영찬(사진)교수는 5년간 총 5억 7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경량 딥러닝(Deep Learning)기반 영상 인식 기술을 활용한 재난폐기물 통합 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재난폐기물 발생량 산정을 위해 3D 영상과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 기술을 활용해 재난폐기물의 성상 및 발생량을 신속하게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으로 다목적 관리 시스템 개발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원(사진)교수는 5년간 총 7억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다중 자속 응답 기반 XAI를 활용한 부유식 해상풍력의 무어링라인 건전성 모니터링 기법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와 풍력발전의 경제성 확보에 필수적인 O&M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급성장중인 해상풍력산업의 선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
권구영(사진)교수는 5년간 총 7억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딥러닝 기반 산업용 로봇 케이블 진단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한다.
이 연구는 지속적인 반복 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업용 로봇 케이블의 단선 및 합선 등의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진단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2년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돼 120억 원을 지원받아 산학연연계 디지털전환 교육 혁신을 통한 신산업 미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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