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더블럭' 다비치 이해리-강민경 "싸운 적 없지만, 언성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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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56회 '두 사람' 특집에서는 남미 여행 모녀 이명희-조헌주, 인도 출신 쌍둥이 사제 제임스-하비에르, 축구선수 김선민-김원식, 여성 듀오 다비치 이해리-강민경이 출연해 인생의 반쪽에 대해 이야기나눴다.
이날 15년 차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 다비치가 '유 퀴즈'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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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56회 ‘두 사람’ 특집에서는 남미 여행 모녀 이명희-조헌주, 인도 출신 쌍둥이 사제 제임스-하비에르, 축구선수 김선민-김원식, 여성 듀오 다비치 이해리-강민경이 출연해 인생의 반쪽에 대해 이야기나눴다.
이날 15년 차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 다비치가 ‘유 퀴즈’를 찾았다. 유재석은 다비치가 지난 2008년에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했다고 하며 당시 가요계가 전성기였다고 밝혔다. 이효리, 동방신기, 소녀시대, 원더걸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빅뱅 등 쟁쟁한 가수들이 활동했다는 것. 이해리는 “잘 살아남았다”라며 뿌듯해했다.
유재석이 둘이 사이좋기로 유명하다고 하자, 조세호가 “조남지대의 롤모델”이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이해리가 “자주 싸우나?”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직접적인 타격만 빼고 다 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해리는 “저희는 진짜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혔다. 조세호가 “언성 높인 적도 없나?”라고 묻자, 이해리가 “언성은 기본이다”라고 답했다. 강민경도 “다른 분들이 들으면 싸운다고 생각하실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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