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성장 둔화 우려 속에 하락 출발

서재희 2022. 6. 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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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1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5.29포인트(0.59%) 하락한 32,984.85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그에 따른 국채금리 움직임과 유가 상승세 등을 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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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1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5.29포인트(0.59%) 하락한 32,984.85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23포인트(0.51%) 밀린 4,139.4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01포인트(0.06%) 떨어진 12,168.22를 나타냈습니다.

투자자들은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 그에 따른 국채금리 움직임과 유가 상승세 등을 주시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4.5%에서 3.0%로 1.5%포인트 하향했고, 내년에는 성장률이 2.8%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계은행과 OECD는 미국의 올해 성장률은 모두 기존 3.7%에서 2.5%로 하향했습니다.

유럽증시도 하락했습니다.

독일 DAX지수는 0.84% 하락했고, 영국 FTSE지수는 0.37%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20% 오른 배럴당 119.65달러에, 8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54% 상승한 배럴당 121.22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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