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IAEA 통해 우크라 원전에 120만 달러 제공 결정

배준우 기자 2022. 6. 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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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한국 원전 관련 4개 부처는 지난 6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IAEA 정기 이사회에서 이러한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제공한 원전 운영 관련 지원금은 우크라이나 내 원전의 안전 확보와 방사성폐기물 관리·안전조치 이행에 필요한 IAEA 인력 파견, 장비, 물자 구매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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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을 만나 대화하고있다.

정부가 우크라이나 원자력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120만 달러, 우리 돈 약 15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한국 원전 관련 4개 부처는 지난 6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IAEA 정기 이사회에서 이러한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제공한 원전 운영 관련 지원금은 우크라이나 내 원전의 안전 확보와 방사성폐기물 관리·안전조치 이행에 필요한 IAEA 인력 파견, 장비, 물자 구매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인도주의적 방식을 통해 우크라이나 경제·사회 활동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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