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구한 케인의 '극장 PK'

김형열 기자 2022. 6. 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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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가 해리 케인의 극적인 동점골로 독일과 비겼습니다.

1차전에서 헝가리에게 패해 체면을 구긴 잉글랜드는 독일과의 2차전에서도 선제골을 내주고 연패 위기에 몰렸는데요.

A매치 통산 50골을 기록한 케인은 웨인 루니에 이어 잉글랜드 통산 득점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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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가 해리 케인의 극적인 동점골로 독일과 비겼습니다.

1차전에서 헝가리에게 패해 체면을 구긴 잉글랜드는 독일과의 2차전에서도 선제골을 내주고 연패 위기에 몰렸는데요.

역시 케인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43분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가볍게 차 넣어 1대 1로 비겼습니다.

A매치 통산 50골을 기록한 케인은 웨인 루니에 이어 잉글랜드 통산 득점 2위에 올랐습니다.

이탈리아는 헝가리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바렐라의 강력한 중거리포와 펠레그리니의 추가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 죽음의 조에서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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