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크라 차관 면담.."평화·안정 조속히 회복되길"

한주홍 2022. 6.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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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8일 방한 중인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을 접견했다.

이에 세닉 차관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가 우크라이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6일 2박3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세닉 차관은 전날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과 재건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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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크라 차관 "한국 지원에 사의…지속적 지지 요청"

박진 외교부 장관이 8일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을 접견했다. (사진 =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일 방한 중인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을 접견했다.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100일 넘게 지속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돼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전쟁 전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세닉 차관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가 우크라이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6일 2박3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세닉 차관은 전날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과 재건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닉 차관은 방한 일정동안 전후 재건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코이카(KOICA), 기업인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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