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IAEA 통해 우크라 원전 운영에 120만달러 제공 결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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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크라이나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120만 달러(약 15억 원)의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한국 원전 관련 4개 부처는 지난 6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IAEA 정기 이사회에서 이 같은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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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측 무기 지원 요청에는 재차 선 그어..박진, 우크라 외교차관 접견
![박진 장관,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 접견 (서울=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8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왼쪽)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2022.6.8 [외교부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08/yonhap/20220608201545945cohh.jpg)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정부가 우크라이나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120만 달러(약 15억 원)의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한국 원전 관련 4개 부처는 지난 6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고 있는 IAEA 정기 이사회에서 이 같은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정부가 제공한 원전 운영 관련 지원금은 우크라이나 내 원전의 안전 확보와 방사성폐기물 관리·안전조치 이행에 필요한 IAEA 인력 파견, 장비, 물자 구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인도주의적 방식을 통해 우크라이나 경제·사회 활동의 정상화를 돕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우크라이나는 한국에 인도적 지원과 함께 러시아 침공 대응에 필요한 무기 제공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인도주의적 방식의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번 강조해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진행된 이도훈 외교2차관과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무차관 면담 내용을 소개하며 "면담에서 우크라이나측은 그간 우리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무기 지원 및 재건 참여 등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에 대해서 인도적 지원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대응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을 접견하고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조속히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면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100일 넘게 지속되면서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전쟁 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세닉 차관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연대가 우크라이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닉 차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지원을 요청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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