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불 3시간여 만에 진화..2명 연기흡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8일) 낮 12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 내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인 생명과학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포항 남부 소방서는 오후 1시 40분쯤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32대와 인력 76명을 동원해 오후 3시 22분 초기 진화를 마쳤습니다.
또 불이 나자 내부에 있던 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탈 수 있는 물질이 많고 연기가 퍼지면서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낮 12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 내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인 생명과학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포항 남부 소방서는 오후 1시 40분쯤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32대와 인력 76명을 동원해 오후 3시 22분 초기 진화를 마쳤습니다.
현재까지 2층에 있던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불이 나자 내부에 있던 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탈 수 있는 물질이 많고 연기가 퍼지면서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층 실외기에서 불이 최초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짧은 교복 치마 입으면 특전” 타이완 테마파크 황당 이벤트
- 풍산개 5마리 습격에 중상 입은 7살 어린이… 견주는 “착한 개들”
- 성매매 여성 만나려 택시 탄 20대, 돌연 택시기사 살해
- 여성 바라보는 남성 4명…하루 만에 중단된 인도 광고, 왜?
- “추워서 담요 달라 했더니…” 대한항공 승객이 올린 글
- “아이들이 뭘 배울지 걱정” 펜션 난장판 만들고 그대로 떠났다
- 멕시코 출렁다리 재개통식 중 '와르르'…25명 추락해 부상
- “결혼은 싫지만 신부는 되고 싶어”… 인도 여성 '나홀로' 결혼식 올린다
- KB 저축은행 직원 회삿돈 94억 원 빼돌려…도박자금 사용
- 누구보다 서민 가까이…송해의 '전국노래자랑'이 특별했던 이유